출처 : 에듀진 최근 서강대, 성균관대, 고려대를 비롯한 다수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얼마나 많이 했는가’보다 ‘어떻게 사고했고, 무엇을 배우려 했는가’를 중심으로 평가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공개하는 평가 사례는 평균보다 우수한 경우가 많지만, 그 이면에 깔린 기준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완성형 결과보다 과정형 성장, 성과보다 문제의식과 탐색의 방향성, 스펙보다 연결된 사고의 흔적입니다. 경희대 국제학과 사례는 바로 이 지점에서, 특정 대학을 넘어 현재 학종 평가가 공유하고 있는 ‘공통 언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희대가 공개한 국제학과 진로역량 평가 사례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을 보고자 하는 전형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은 화려한 스펙이나 단편적 활동의 나열이 아닙니다.
국제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 → 교과 학습 → 창의적 체험활동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흐름’이 학생부 전반...